크리스마스이브,최악의 크리스마스를 보내게되었다. 딸아이의 손이 심하게 칼에 베어 리젠시 병원 응급실로.. 너무 놀라 그랩타고 가는데 기사아저씨는 응급실을 왜이리멀리가냐고..ㅠㅠ (그래도 제일 인지도?가 있지 않은가..??) 집에서 응급실까진 그랩으로 20분.어찌나 길게 느껴지던지.. 도착해서 파상풍주사도 놔주고 소독하고 손가락 마취후 꿰메는데 엄청 깊이도 꿰멘다. 상처가 깊지 않으면 보통 글루로 붙힌다고 한다.. 앞으로 한달동안 드레싱 할 예정. 드레싱을 3일마다 하므로 처음 갔던 응급실로 계속오라고 한다.. 첫날 4바늘 꿰메는 비용과 소독 진통제.항생제..등등 740링깃. 갈때마다 드레싱 140링깃. 스티치 제거비용 100링깃. 바르는약 100링깃 2주가 지나도록 스티치빼는데 피가 많이나서 2개만 풀렀다.나머지 두개는 더 두고보기로.. 딸아이 기다리며 찍어둔 병실비용 입원해 본적이 없어 모르겠지만 비싸진 않은듯.. 응급실에 자주 가다보니..별의별 사람들 아파서 오가고..너무 많이 ...
원문링크 : 조호바루-리젠시종합병원(꿰메는 비용+병실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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