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주 육아 일기 똥쟁이가 되고 뒤집기를 열심히 한 주


23주 육아 일기 똥쟁이가 되고 뒤집기를 열심히 한 주

이번 주엔 갑자기 폭풍 떵쟁이가 되고 뒤집기를 옴청 열심히 한 주였어요. 그동안은 뒤집기는 성공했지만, 엎어져서 그냥 쉬기만 했는데 말이죠. 지난주까지는 잠도 잘 못 자다가 이제 수면이 그럭저럭 다시 괜찮아질 무렵 더워져서 약간 자주 깨는 모습이었네요. 완분하고 있는 아기이고 아직 이유식은 전이에요. 수유량은 평균 920ml였어요. 할머니 댁 갔는데 제가 쪽쪽이를 안 챙겨서 낯가림 대박이었어요 ^^^.... 낯가림이 정말 심해서 할머니 집에 데려갔더니 하루 종일 울다가 왔네요. 갔다 와서도 잠을 못 자서인지 아주아주 울상이었네요. 지난주 발 잡는 연습을 시켜서 인지 발을 열심히 잡아요. 하지만 목 드는 건 힘들기 때문에 목은 안 들어요.(!!!) 하나를 가르쳐 주면 하나는 확실히 아는 거 같아요. 라고 도치 맘 마인드네요 c 슬슬 더우니깐 아래는 기저귀만 채웠는데 막 연습을 시도만 하다가 마네요. 쿨매트 지지난 주에 주문했는데 언제 오나 언제 오나 싶었어요. 역시 다들 더워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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