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주 231~237일 육아일기 낮잠 2시간, 등센서, 중기 이유식 양

33주 육아일기 231~237일 낮잠 2시간, 등센서, 중기 이유식 양 육아일기를 중간에 너무 많이 안 써서 몇 주인지 한참을 어리둥절했다가 부랴부랴 쓰게 되었네요. 일기란 미루면 자꾸 미뤄지기만 할 뿐이네요. 33주 육아일기를 축약하자면 낮잠을 2시간인 날이 생기고 그래서 외출을 하루 이틀 빼고 매일 나갔네요.c 낮잠이 줄어드는 게 정말 아쉬워요. 밤잠은 하나도 길어지지 않았는데 말이죠. 움직이지 않고 안아! 안아! 하며 안을 때까지 뿌앵, 그래서 아기띠 생활 엄청 했고요. 이유식 양은 빠르게 늘려 한 끼에 180g까지 늘렸고 2끼를 먹여서 대략 하루에 360g 정도 먹이는데 컨디션이 안 좋거나 배가 너무 고프면 그냥 이유식 먹이다가도 중지하고 바로 분유 수유했어요. 231일 이것도 미뤄서 쓰는 거여서 이게 며칠인지 모를 뻔했지만 그럴 줄 알고 과거의 저 자신이 오늘이 콩떡이 생후 231일이라고 찍어놨더라고요. 일어났지만 기분이 안 좋게 시작했어요. 그래서 바로 안아주어야 했어요....

원문링크 : 33주 231~237일 육아일기 낮잠 2시간, 등센서, 중기 이유식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