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37주 계란 알러지 강천산 나들이

37주 육아일기 259일~265일 계란 알러지, 강천산나들이 만 6개월에 계란 흰자, 노른자 알러지 테스트를 완료했었는데 지단을 만들어 자기주도이유식을 시도했더니 만지니깐 알러지가 올라오더라구요. 다행히 한시간 지나니 거의 가라앉았었지만 정말 놀랐네요. 본격 단풍철이 되기 전 순천 강천산으로 나들이도 다녀왔어요. 치아가 빨리 나는 편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8개월인데 벌써 유치가 6개가 되었네요. D+259 아침에 엄마랑 아침산책도가요. 단호박치즈볼이었던 것 좋아하는 단호박과 치즈를 주면 더 좋아하겠지 하고 단호박 치즈볼을 만들었지만 열심히 으깨어 놓고 못먹을걸 먹은 표정을 지어버리더라구요. 카메라 가리기 D+260 낮잠을 10분, 20분, 30분 이렇게자서 볼살, 턱살 만지기. 아기아빠가 다른과자는 잘 안주는데 볼형 과자는 부어주고 가서 콩떠기가 더 신났어요. 처음 본 날부터 몇일 울었던 토끼핸드폰은 이제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좋아하는 장난감이에요. 겁이 많은 편이라 소리나는 새 장난...

원문링크 : 육아일기 37주 계란 알러지 강천산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