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캔버스로 다이어리 겉표지뭘 만들까 고민하다가 빈티지 캔버스 천원단으로 다이어리 겉표지를 만들어 봤습니다. 처음엔 그냥 본드와 같은 접착제로 만들어 볼까 생각하다가 재봉질을 하였습니다. 대충 만든 것입니다. 눈 대중으로 말이죠... 역시나 아직까지 부족한 실력 덕분에 끝처리가 엉성하지만, 그래도 나름 겉표지를 만들었습니다. 겉표지를 만들게 된 이유는 발수력 때문입니다. 아마도 다이어리를 사용하거나 책을 가까이하신 분들은 한 번쯤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가끔 물이나 커피와 같은 음료로 젖어버릴 때가 있잖아요. 아무 생각 없이 아이스커피를 다이어리에 올려 두었는데 컵에 맺힌 물방울로 젖어버린 경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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