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보다 밴쿠버는 어떨까 (자녀의 행복한 삶은 어떤 것일까)


대치동 보다 밴쿠버는 어떨까 (자녀의 행복한 삶은 어떤 것일까)

지방에 살았던 나는 고등학교 때 대학 입학시험을 준비하며 처음으로 대치동 수능 강의를 온라인으로 들었었다.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서 많이 놀랐다. 내가 공부했었던 방법 들과는 다른 문제 접근법과 다른 문제 풀이 방법들.. '와.. 이렇게 시험을 준비할 수도 있구나...' (물론 대치동 강의로 인해 내 시험 점수가 올라갔을지는 확신이 없다 ㅎㅎ) 그때부터 나에게는 대학 수능시험공부 방법 중 하나의 선택지로 대치동 학원이 추가되었다. 물론 그때 이후로 내가 대치동이라는 선택지를 활용 한 적은 없다. 나중에 자녀에게 기회가 되면 활용하려고 생각만 하고 있다. 요즘은 온라인 강의도 많으니까. (지금 대입은 수능만이 길이 아니라고 하던데..) 고등학교 때 수능 시험 준비라는 문제에서 대치동이라는 선택지가 추가되었듯이, 요즘 나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문제의 밴쿠버라는 선택지가 만들어지고 있다. 고등학교 때 대치동이라는 것을 몰랐다. 그래서 선택지에 없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밴쿠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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