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 부리다가 얼어 죽을 뻔한 수원 여행(Feat. 친구생일기념)

안녕하세요오 블로그 주인장의 하나밖에 없는 귀한 딸입니다 ^_^ 벌써 세 번째 방문이에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이웃님들은 몸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아직까지 코로나에 걸린 적이 없답니다 독감도 걸려본 적 없어요 (밖에 잘 싸돌아댕기는 거 치곤 되게 건강한가 봐요 ㅋㅎ) 오늘은 친구 생일 기념 함께 수원으로 여행 갔던 일상을 공유하려 합니다 원래는 친구와 같은 동네에 살아서 얼굴도 자주 보고 놀러도 자주 다녔었는데 각자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고 바빠지면서 만나기가 힘들어졌어요 ㅜ 그래서 만나면 최대한 알차게 보낸답니다 >.< 친구와 수원에서 만나기로 해서 시외버스를 타고 가는 와중에 금요일이라 차가 너~~무 막혀서 차에서 3시간은 있었어요 진짜 내려서 당장 실려 가야 할 거 같은 허리 통증을 느끼고.,. 저는 케이팝 러버라 너무 좋았답니다 ^_^ 심지어 퇴근시간이라 택시도 안 잡혀서 목적지까지 시내버스 타고 가는데 수원 버스에는 TV가 나오더라고요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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