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말, 성수를 걸으며 본 그래픽 디자인 모음_서울숲 뒤 카페골목을 위주로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성수 산책을 하다보면 여러 가게의 디자인을 유심히 보게된다. 유난히 예쁜 그래픽, 혹은 예상치 못한 표현법을 볼 때마다 항상 사진으로 저장해놓기만 했는데, 휴대폰에 묵혀두는 것보다 블로그에 공유해보고 싶어 이렇게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었다 11월 27일 성수를 걸으며 발견한 디자인 여긴 카페 위치가 서울숲 뒤 카페골목이기도 했고, 카페들이 포스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매장을 꾸며놓고 있어서 카페가 이 글의 지분 대부분을 차지한다 서울 바나나라는 카페 어느순간부터 일러스트 작업이 부담스러워졌는데 이렇게 귀여운 포스터를 보면 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생겨난다 바나나가 메인이었는데 푸딩까지 팔고 있어 넘나 좋았다 바나나 뿐만 아니라 딸기, 레몬, 복숭아도 팔고있어서 오른쪽처럼 디자인했을까? (함 가서 확인해봐야겠다) 색감이 마음에 들어 찍어본 사진 특히 오른쪽 중앙에 있는 포스터 귀여운 일러스트 좋아하는 색감이어서 바로 촬영했다 예전에 이 카페 내부를 들어간 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