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책 완성(학부 4년의 정리)

학부 4년간의 이야기를 책으로 정리했습니다. 막학기 때의 이야기가 절반을 차지하지만, 미디어과로 출발해 UX/UI로 입문하기까지 나름 톡특한 스토리를 담을 수 있어 좋았어요! 20대 초반의 큰 여정을 제대로 정리한 것 같아 다행입니다~ 크게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았습니다. 학부때 작업해온 디자인 작품 3가지 서유럽 디자인 투어 내용 및 사진 뭐 나름대로 살아온 이야기? 책 발간에 참여해주신 분들을 먼저 찾아뵙고 책이 남는다면 필요한 분들께 나눠줄 계획입니다. 이참에 사람들을 오랜만에 만날 수 있어 좋네요 패키징에 대한 이야기(?) 또 이렇게 만든 책을 그냥 나눠주고 싶지는 않아서요! 뭔가 톡특하게 드리고 싶어 머리를 굴려봤죠. 최근에 취미로 실크스크린을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작품을 만들 때마다. 한 번에 10장 넘게 종이에 찍어야해서 이걸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까 엄청 고민하고 있었어요. 근데 때마침 완성한 책이 도착해서 실크스크린을 통해 찍어낸 작품을 책 포장지로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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