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두산베어스, 양석환과 4+2년 최대 78억 원에 FA 계약

양석환과 4+2년 최대 78억 원에 FA 계약 (사진 출처 : 두산베어스) 두산 베어스는 30일 내야수 양석환과 4년 보장금액 32억원, 인센티브 포함 총 56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선수와 구단이 합의한 최초 4년 동안의 총 금액은 최대 65억 원(계약금 20억 원, 연봉 총액 39억 원, 인센티브 6억 원)이다. 4년 계약이 만료된 후에는 구단과 선수가 합의해 추가로 2년 동안 연간 3억 8,500만 원씩 총 7억 7,000만 원을 지급하는 연장계약 조항도 삽입했다. 신일고와 동국대를 졸업한 양석환은 2014년 LG 트윈스의 2차 3라운드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 베어스에 합류한 양석환은 3년 동안 38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69홈런, 236타점, 출루율+장타율(OPS) 0.788의 성적을 거뒀다. 그의 프로 통산 기록은 89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1과 122홈런, 499타점을 올렸다. 두산 베어스는 "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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