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람이 정말 싫은가 보다


일본 사람이 정말 싫은가 보다

타일 수입할 일이 있어 전세계 최대 생산지인 불산에 홍콩을 거쳐 찾아갔다 이곳은 영화에 나온 황비홍의 도시 이기도 하다 정말 타일들이 장난아니다. 타일 가격도 1장에 1원 한국돈으로 180원 가격이다. 여기는 진짜 면적도 너무 넓어서 뒷꿈치에 물집이 잡힐 정도다 그러다 타일이 너무 맘에든 한 매장을 찾아 갔는데 뒤에서 수근수근 거린다. 들어보니 "니가 물어봐 아니 니가 물어보라" 서로 궁시렁 궁시렁 거리더니 타일가게 사장이 나에게 긴장한듯 걸어 오더니 어디 사람이냐 물어보더라 나는 "응 뭔소리야" 다시 어느 나라 사람이냐 물어온다 니쓰 나궈런? 응 나 한국사람 "한궈"라 답했다. 내 대답에 들은 타일 가게 사장은 와이프로 보이는 사람에게 "한궈 한궈" 한궈 라며 소리치고 갑자기 나에게 웃으며 악수 하자고 한다 나는 왜 그러냐 물어 보니까 자기 와이프와 자기는 내가 매장에 들어갈때부터 유심히 지켜봤는데 일본사람 같아서 일본 사람이면 물건 안팔고 내쫓을 생각이였다고 말을 해준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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