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만들기 생각보다 쉬운 방법


청국장 만들기 생각보다 쉬운 방법

원래 청국장 같은 음식은 별로 안 좋아했는데 와이프가 유방암에 걸려서 완치를 위해 여러 책을 찾아보다가 암이 에스트로겐과 관련 있다는 책을 읽고서 이소플라본이 생 청국장에 많은 걸 알고서 만들어 먹기 시작했어요 와이프는 수술 후 현제까지 문제없이 건강합니다. 청국장 만들기 전에 우선 콩을 씻어서 하루 정도 담가 두어야 먹기 쉬워요 처음에는 대두콩으로 만들었는데 와이프가 병아리콩이 밤 맛이 난다며 요즘은 병아리콩으로 만들어 먹고 있어요 근데 대두콩이 더 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청국장 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한 게 균과 온도인데 바실러스균은 공기 중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볏짚이 없어도 그냥 온도만 유지시켜 주면 만드실 수 있는데요 청국장이 제일 발효 잘 되는 온도가 38도예요 지금은 저도 발효기에 넣고 만들지만 예전에는 그냥 아이스박스를 이용해서 실리콘 물주머니에 따뜻한 물 넣고 하루 정도 지나면 만들어지더라고요 물이 식으면 갈아주는 게 귀찮기는 하지만 온도만 어느 정도 유지시켜 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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