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태조왕건 명장면] 끝없는 배신에 결국 스스로 세운 나라를 떠나 고려로 향하는 견훤… (ft. 왕건의 환대) ㅣ KBS방송

안녕하세요 ^^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인증자입니다. 오늘은 과거 드라마 태조왕건의 "견훤의 고려행"에 관한 내용인데요 ^^... 과거 견훤은 장남인 신검이 자신이 아닌 이복동생인 금강을 다음 황제로 임명할 것을 추진하자 이에 반발하여 난을 일으키고 금강을 죽이고 아버지인 견훤을 쫒아내 금산사에 가두게 되는데요... 견훤은 금산사에 갇혀 있는 동안 이렇게 되어버린 현실을 안타까워하고 후백제의 앞일을 걱정하다가 자신을 감시하는 군사들에게 술을 마시게 하여 이들이 방심한 틈을 타 고려로 귀순하게 되는데요 ^^.. 이때 왕건은 견훤이 송악(지금의 개성)에 도착하자 견훤을 일컬어 상부(尙父)라 하고 별궁인 남궁을 주었으며 "정승"으로 봉해 직위를 백관들은 물론 심지어 태자인 왕무보다 위에 두었고 양주를 식읍으로 주는 등 극진히 대접하였는데요 ^^ 견훤은 한 제국의 황제임에도 집안 싸움에 의해서 고려에 항복을 하는 상황에 이르렀던 부분에 대해서 부끄러운? 부분이 조금은 있었을 것이고 이런 상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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