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가 만드는 구름


비행기가 만드는 구름

푸른하늘 위로 쭉 뻗은 비행기운 비행기때문에 생긴 구름이라는 뜻에서 '비행기운'이라고 불립니다. 비행기운은 주로 국제선 비행기가 지나간 자리에 생깁니다. 비행기 엔진에서 엄청 뜨거운 배기가스가 뒤로 나가고, 배기가스에는 이산화탕소, 수분과 미세한 입자들이 섞여 있습니다. 수분은 찬공기를 만나서 아주 작은 얼음으로 변하고, 미세한 입자들은 공기중의 수증기가 달라붙어 얼음으로 변합니다. 그게 구름이 되는 것입니다. 원래 하늘에 떠 있는 구름들도 원래는 하늘에 떠 있는 아주 작은 얼음들인것입니다. 햇빛을 받아 반사되어 솜털처럼 보이는 것뿐이죠. 그럼 왜 국내선비행기에는 안생기고 국제선 비행기에만 생기냐면!! 국제선 비행기가 높이 날기 때문입니다. 국내선비행기는 약 6,000m 고도로 운항하지만, 국제선비행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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