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장관 내정자 변창흠 후보자의 인식


국토부 장관 내정자 변창흠 후보자의 인식

지난 2012년 한 대학교에서 연 미국 대학 생활에 관한 설명회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딸 변 모 씨가 당시 예일대 학생 자격으로 연단에 섰습니다. 변 씨는 자신이 고등학생 시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인턴으로 일한 경험을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국립중앙박물관 인턴 채용 공고를 보면 대졸 이상이 자격 조건입니다. 때문에 변 씨 인턴 경력이 허위라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또 다른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SH 사장 재직 당시 임용한 개방형 외부전문가 52명 가운데 최소 18명이 변 후보자의 학맥, 인맥으로 얽혀 있다는 겁니다. 임용 당시 이력서를 보면 변 후보자의 동문, 같은 단체 출신인 경우가 많고 이런 사실이 서울시 감사에서도 지적됐습니다. 이밖에 과거 자동차세 등 미납으로 10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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