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사들,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에 손실 38조 '악몽' 그에 반해 우리나라 국영항공사들은??


미 항공사들,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에 손실 38조 '악몽' 그에 반해 우리나라 국영항공사들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팬데믹) 속 미국 항공사들이 한 해에만 38조원에 달하는 손실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1일(현지시간) 미 CNBC방송은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의 추정치 기준 미 항공사들의 지난해 순손실 규모가 350억달러(약 38조원)를 웃돈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특히 사우스웨스트항공의 경우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적자를 낸 것으로 분석했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세계적으로 항공사들의 실적은 곤두박질쳤다. 이는 주가로도 반영됐다. 지난해 뉴욕 증시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지만 미 항공주 주가는 추락했다. 51% 떨어진 유나이티드항공을 비롯해 아메리칸항공이 45%, 델타항공은 31%, 사우스웨스트항공의 경우 14% 경착륙했다. 코로나1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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