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주식·금에 비트코인까지 급등…"돈 못 번 사람이 없다"


부동산·주식·금에 비트코인까지 급등…

사상 초유의 유동성 증가가 이끈 부(富)의 버블, 부자 버블 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상이 온통 안 좋은 뉴스로 넘쳤는데, 재무적으로는 돈 번 사람이 유독 많았던 아이러니한 해였다. 전국의 아파트 가격이 두 자릿수 이상 오르고,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금값은 한때 온스당 2000달러를 넘었고 비트코인은 연말에 3000만원을 넘었다. 뭐든 자산에 투자한 사람은 최소 몇십 퍼센트에서 최대 200~300%의 수익을 챙길 수 있었다. 전국의 아파트 등 집값은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도 꿈틀꿈틀 계속 올라 집주인의 재산을 불렸고 전셋값마저 급등하며 임대주의 돈주머니를 두둑하게 만들었다. KB리브온 월간주택가격 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4299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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