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화물 덕에 코로나19사태에도 영업이익 2,000억원 예상!!


대한항공, 화물 덕에 코로나19사태에도 영업이익 2,000억원 예상!!

지난달 화물수송량 사상 최대 코로나19 충격에도 실적 선방 대한항공 화물사업이 실적 회복을 견인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온 화물 수송량이 지난달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 한 해 영업이익은 2000억원(별도 재무제표 기준)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200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2분기(1485억원)와 3분기(76억원)에 이어 3분기째 흑자를 유지한 것이다. 이로써 연간 영업이익은 21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영업이익(2864억원)과 비교하면 감소폭은 27%에 불과하다. 지난해 2분기부터 여객 수요가 크게 줄어든 점을 고려하면 선방한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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