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사람을 관장하고 물은 재물을 관장


산은 사람을 관장하고 물은 재물을 관장

우리 땅 이런 곳도 있었네 산은 사람을 관장하고 물은 재물을 관장 우리나라의 땅을 밟으면 신령스럽지 않은 곳이 없다고 말하던어느 만신의 말이 새삼 생각난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은 산천과 자연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호연지기를 길러왔다. 그동안 전통굿과 관련해 20여년을 행사장과 공연장을 다니며 촬영을 하다보니 만나는 분들을 통해 귀동냥도 많이 하고 노만신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많이 듣게 된다. 그중 신령스러운 기운이 담긴 기도터나 굿당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전국을 다니다 보면 우리 땅 이런 곳도 있었네 하고 놀랄 때도 많다. 한반도 중심의 축이되는 산맥을 우리는 백두대간이라 말한다. 이 백두대간의 크고 작은 줄기들이 뻗어 크고 작은 산들이 전국토의70%를이룬다고 한다. 사람은 양명한 기운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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