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배드민턴 초보, 먹잇감 고쌤 / 수많은 도전장들


[취미] 배드민턴 초보, 먹잇감 고쌤 / 수많은 도전장들

학교에서 사제동행 프로그램으로 학생-교사가 팀을 이루어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스포츠에 참여하여 겨루는 프로그램이 생겼다. 선생님들끼리 아침, 점심, 저녁 열정적으로 연습을 하고 계신다. 친한 지구과학선생님이 사제동행에 참여하셔서 함께 즐기고 도와드린다며 배드민턴 채를 잡았다. 아무도 없는 아침에 체육 선생님께 배드민턴 잡는 방법, 치는 방법을 열심히 배웠다. 아침-점심으로 부지런히 체육관을 들락날락했더니, 학교 선생님들이,,, "선생님 요즘 연습 열심히 하신다면서요?" 물어보셨다. 나는,,, 사제동행에 안 나가는데,,, 배드민턴이,,, 너무 재밌다고요,,, 결국 받아버린 도전장 입으로 배드민턴을 치는 선생님이다. 함께 치면 승부욕이 절로 올라온다. (담에,,, 또,, 쳐요 선생님,,,) 킹 받게 하기 고수인 선생님이다. 체육관 가는 계단에서 한 장 찍었다. 복장만 보면 선수인 줄 알겠다. 위 도전장을 보낸 선생님이 이번엔 2:2로 도전장을 보내셨다. 빨리 점심시간이 되기만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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