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수령시기 늦추면 수령액 36% 늘어, 사례 예시

연금 수령금액을 올리기 위해 수령시기를 늦추어 받는 것이 무조건 유리한 것만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수령시기를 늦추면 수급액이 늘어날 수는 있지만 받는 기간은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연금전문가들은 본인의 건강이나 생활 여건등을 따져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당초에 연금을150만원을 받을 수 있었는데 수령시기를 1년을 늦추면 107.2%인 160만8,000원을 1년 뒤부터 매달 받게 됩니다. 본래는 연금을 6%씩 올려주다가 60대에도 경제 활동을 하는 이들을 고려해서 2012년 7월부터 가산율을 올렸다고 합니다. 현재, 연기 연금 신청자는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20년 신청자는 23,042명이었는데 지난해 10월 이보다 1,000명 이상 많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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