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생일상 모둠전 한상차림

안녕하세요. 오늘도 특별한 하루의 Haru 입니다. 오늘 모처럼 또 요리를 한 상 해보았어요. 친구녀석이 생일인데 명절 연휴에도 아무것도 못먹고 그냥 집에서 배달음식으로 먹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생일상 차려줄테니 뭐 먹고 싶냐고 했더니 모둠전... 네에? 어차피 선물을 줄 것도 아니고 그래 모둠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해준다 생각으로 한가위에 이어 한번 더 집에 기름칠을 해주었습니다. (지갸와 지갸와~) 친구생일상 모둠전은 동태전, 호박전, 소세지전, 동그랑땡, 꼬치전 이 정도면 우는 소리 못하겄제 빠르게 준비하느라 마켓컬리로 후다닥 재료 주문했어요. 식재료비도 아껴야하는데 이런 곳에서 주문하면 정말 비싸다는.... 냉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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