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여행) 난도스 - 런던까지가서 닭고기를 먹어야 할까?

난도스 Nando's 안녕하세요? 런던워너비입니다. 런던 맛집 난도스를 찾아가 보겠습니다. 런던에서까지 닭고기를 먹을 일이 있을까 싶겠지만 맛 없는 영국음식을 먹다보면 난도스를 지나칠 수 없습니다. 난도스는 1987년 두 청년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로제텐빌의 포르투칼 음식점에서 Peri-Peri 양념에 절인 닭고기를 먹어보고 반해서 만든 닭고기 음식점입니다. Peri- Peri는 아프리카 향신료인데 포르투칼 탐험가가 모잠비크에서 가져와서 마늘과 레몬을 곁들여 Peri-Peri소스를 만들었고 숯불에 구운 닭고기 양념으로 사용한것이 페리페리 치킨의 시초였다고 해요. 요하네스버그에 사는 두 청년이 이 페리페리 치킨의 특별한 맛을 경험하게 되면서 난도스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영국과 아일랜드에만 463개의 지점이 있는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입니다. 난도스는 셀프 서비스이고 1/2마리를 시키면 사이드 메뉴 2개를 골라야 합니다. 저희는 페리페리 치킨 1/2 마리씩 시켰습니다. 난도스 N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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