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어린이 대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오후에 갔더니 주차할 공간이 너무 부족해서 고생했네요. 아침 일찍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어린이대공원의 최대 장점은 입장료가 무료인 점인 것 같습니다. 단, 놀이공원은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예외입니다. 요새는 동물원이 오픈해서 다행입니다. 동물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시간 맞춰서 움직이시는게 아이에게 동물을 보여줄 수 있는 길인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손소독제가 있어서 안심 맹수마을입니다. 역시 맹수하면 사자와 호랑이죠. 이쪽을 안 쳐다보네요ㅎㅎ 평소 오후 늦게갔을때 항상 낮잠을 자는 모습만 봤는데 그나마 많이 늦지 않은 시간이라 낮잠을 안 자는 것 같습니다. 맹수의 왕 호랑이! 호랑이도 안 자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사자도 안 자고 있었습니다. 맹수마을만 오면 항상 자는 모습만 봐서 오늘은 좋았네요^^; 사람들이 참 많네요. 중간에 이렇게 핫도그와 회오리 감자도 먹었습니다. 이젠 놀이동산으로 이동했습니다. 놀이동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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