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합니다. 나는 잠재적 성 가해자입니다, 왜 이대남은 동네북이 되었나 서평(페미니즘, 공정한 경쟁, 정의, 여성가족부, 남성 혐오)


미안합니다. 나는 잠재적 성 가해자입니다, 왜 이대남은 동네북이 되었나 서평(페미니즘, 공정한 경쟁, 정의, 여성가족부, 남성 혐오)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다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2021년 4월경 대한민국 공공기관에서 남자는 잠재적 가해자라는 기사가 나오자 난 내 귀와 눈을 의심하며 이게 꿈인가 싶었다. 그 시절, 진보정권를 필두로 하여 양성평등 이념을 강조하며 국가차원에서 여성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며 여성권리증진에 몰입한 시기였다. 성인지 교육을 명분으로 공공기관에서 아래와 같은 책들을 독서토론에 쓰면서 강제로 이런 사상을 주입시키는 게 굉장히 불쾌하고 역했다. 나만 하더라도 난 페미니스트가 되고 싶지 않은데 이런 교육을 '국가가' '강제로' 만약 나한테 했다면 유쾌한 감정이 들진 않았을 것이다.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이고 이게 싫다면 시민적 의무를 가지고 자기의 결백을 주장하라는 내용이 우리 아이들에게 강제로 교육되는 아주 개탄스러운 상황이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서 반박하기에 ATP와 시간을 소모하고 싶지 않지만 딱 하나만 이야기하겠다. Onus probandi 입증책임 입증책임은 주장하는 사람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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