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공무원 북마카세가 읽어주는 공직 스토리, 공무원이었습니다만 서평(9급공무원, 지방행정직, feat. 충주시 홍보맨 유튜브)

"안녕하세요, 저는 공무원이에요" 라고 소개하면 모임에서 사람들이 수군거린다. 북마카세와 공무원의 이미지랑 물과 기름처럼 괴리감이 느껴져서 그런 걸까.. 요즘 들어 그런 경향은 줄어들고 있지만 언젠가부터 사람들은 '공무원'이란 단어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았다. '철밥통, 꿀 빤다, 하는 거 없이 놀면서 돈만 받아 간다, 소극적이다, 복지부동이다' 등등 레퍼토리는 다양하다. 일반 시민분들의 입장에서 위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된 계기나 사건들이 있어서 존중하지만 과연 위와 같이 극단적인 생각들이 사실에 부합할지는 하나하나 자세히 들쳐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8년 8개월 동안 서울시 자치구 소속 지방 행정직 공무원인 진고로호 저자님과 북마카세의 휴먼스토리를 듣고 여러분들이 공무원, 공직생활에 대해 더 객관적이고 실체적 진실에 다가가며 공무원들은 어떤 삶을 사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글귀와 시간이 되길 바란다 ^-^.. 2021년 12월 31일 기준 대한민국 공무원 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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