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2화

이번주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내사랑 이쁜이 가방이 왔다. 남자친구 찬스로 좀 저렴하게 사서 기분이 날아갈것 같다. 이렇게도 코디해보고 저렇게도 코디해봤는데 이쁘기 그지없다. 50대까지도 계속 메기 위하여 무난한 블랙을 골랐다. 가볍고 멋스러워서 앞으로 주구장창 잘 멜것같다. 이것저것 사다줘서 신나게 풀어헤친 선물같은 한주였다. 이번주는 블로그에 좀더 열중해서 오백따리가 되고싶다. 만따리인 리플이를 따라가리. 운도없게 메고오자마자 비가온다. 야속해라. 뱃속에 숨기고 집에 가야겠다. 난 뚜벅이니까. 그럼 오늘 월요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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