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4화


주간일기 챌린지 4화

6/22 천년만에 파마를 했다. 휴가까지 써가면서 대대적으로 기분내기 돌입! 파마하기 위해 길렀던 긴 머리를 가차없이 자르고 중단발 기장에서 파마를 했는데 아주아주 마음에 들어서 올해 가장 잘한 결정 best 5안에 들것같다. 노타가 볼때마다 이쁘다고 해서 더더욱 기분이 좋다. 역시 괜히하는건없어. 탑건 영화를 보았다. 항덕인 남친님이 두달전부터 대 흥분상태로 기대하고있었다. 개봉의 그날만을 기다렸는데 하필 내가 휴가쓴 바로 오늘이 첫 개봉일이어서 스포당하지 않고 누구보다 빨리 영화를 보았다. 탐크루즈 아죠씨 진짜 대박 멋지다. 얼굴은 세월의 흔적이 묻어났지만 몸은 노력의 결실이 그득그득했다. 나도 나이들어서 주름지고해도 몸관리하면서 멋지게 살고싶다는 생각을 찰나 했다. 비행기가 귀엽다는 남친의 말을 아직도 이해하진 못하지만 스며들고있는것같다. 살짝 가슴설렌다. 6/23 한달에 한번 내 업무중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날이다. 매달 이날을 신경쓰며 일정조율하고 확인의 확인을 거듭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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