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10화


주간일기 챌린지 10화

8/1 대망의 팔월이다. 팔월은 정말 의미잇는 날이 많은것 같다. 우선 집계약, 동생생일, 내생일, 휴가, 광복절 등등 정말 할일이 산더미 같은 8월이고 너무 즐거운 8월이다. 금요일까지 회사 업무 마감 기간이라 열심히 일만 하다 왔다. 8년째 같은 일을 하지만 매번 겪는 스트레스는 다르다. 어떻게 보면 이렇게 같으면서도 다른 느낌의 스트레스를 받고 견디면서 또 한해가 가고 나도 나이먹고 그러는것 같다. 참 학교다닐땐 중학교 졸업하면 고등학교가고 대학교가고 뭔가 졸업의 개념이 있었는데 사회에 나와서 졸업의 개념은 은퇴쯤 되려나? 싱숭생숭한 팔월의 첫시작. 힘내보자! 8/2 7월의 빅이벤트의 연장선. 가장 중요한 계약일이다. 32살에 아파트를 계약하다니.. 정말 인생 모르는 일이다. 영끌 수준의 무리를 했지만 신축 자가를 가지게 된다는건 더없는 영광이다. 너무 기뻐서 열심히 기도해준 엄마께 감사하고 나를 늘 보살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헌금을 했다. 다 나한테 좋은 일로 돌아오니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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