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16화


주간일기 챌린지 16화

9/13 4일간의 긴 명절 휴무 후에 알찬 데이트를 위하여 홍대의 화로 고기 맛집을 찾았다. 생각보다 시간이 늦게 예약이 되어서 카페에서 수다를 한껏 떨다가 갔는데 요새 이야깃 거리가 무궁무진해서 카페에서 두시간 수다떠는건 일도아니다. 이사, 결혼, 집 뭐하나만 잡아도 두세시간은 아주 금방간다. 너무 많이 떠들어서 배고플때 즘 홍대의 소고기 화로구이 맛집을 향했다. 살짝 반지하에 있었는데 고기가 어찌나 맛있던지... 둘다 한입먹고 입벌어졋다. 이야... 확실히 고기의 질이 맛을 좌우한다. 질 나쁜 고기도 맛있게만 구우면 얼마든지 맛있다던데 그냥 질좋은고기 평범하게 구워서 맛있게 먹는 편이 적성에 더 맞을 것 같다. 고기, 과일은 다 돈대로 가니까. 9/14 가을 맞이 꽃게 대 잔치를 벌이고 왔다. 오랜만에 회식차 찾은 노량진. 더욱더 깔끔해 져서 깜짝 놀랐다. 야외 축구장 하나 지어놨던데 63빌딩 마주보는 탁트인 전망이 아주 매력적인 축구장이었다. 예약 박터질듯하다. 노량진에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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