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박3일 묵은 휘닉스 평창 호텔. 오후 4시반쯤 여유롭게 체크인했다. 가장 꼭대기층인 11층으로 배정받았다. 방은 완전 넓직하고 깔끔했다. 불 켜기 전이라 조금 어둡게 나왔다. 불을 켜 보면 모두 간접등이고 매우 밝아서 저녁에도 편안하게 룸을 이용할 수 있었다. 어메니티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비누로 무난했다. 화장실은 욕조는 없지만 깔끔했다. 수건도 둘이 쓰기엔 여유롭게 비치되어 있었다. 방에 따로 거울이 없어서 화장할 때 세면대 거울로 해야 하는 건 조금 불편했다. 세면대 아래에 일회용품 파우치에는 머리빗, 면봉, 샤워캡 등이 들어있다. 미니바는 유료이고 평창수 1일 2병이 무료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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