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배드민턴화 요넥스 에어러스. 쓰레기통으로


애증의 배드민턴화 요넥스 에어러스. 쓰레기통으로

안녕하세요. 오래된 배드민턴화를 이제서야 버린 김과장입니다. 애증의 요넥스 에어러스 배드민턴화. 방정리 잠깐하면서 드디어 버렸군요. 오랜만에 꺼내보니 바닥이 썩었어요.. 완전 딱딱해졌어요.. 배드민턴화 좀 신고 활동하다가 안 신으면 이렇게 굳어요.. 그러니 배드민턴화는 여러개 가지고 있음 안되겠어요. 2~3월 경에 산 비트로 배드민턴화랑, 4월에 선물로 받은 리닝배드민턴화도 썩고있구나 ㅠㅠ 요넥스 에어러스 배드민턴화는 경량 배드민턴화로 유명하죠. 가볍게 만들다보니 외피가 좀 얇아요. 그래서 좀 내구성은 떨어지나 봅니다. 사방이 다 찢어졌네요. 1년을 넘게 신었으니.. 어쩜 신발이 저 모양 될때까지 신었는지.. 처음엔 발이 너무 꽉 껴서 늘 께임 후 신발을 벗어두고 하다가.. 결국 족저근막염까지 오고 6~7개월을 고생했던.. 족저근막염은 왔지만 신발이 늘어나고 벌어지고 찢어질라고 하면서 점점 발에 맞아지고 발에 맞아지니 신발이 가볍고, 발에 딱 달라붙어서 다른 신발을 못사겠단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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