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남의 김치찌개 도전기 / 갈비살 해치우기위해 시작

안녕하세요. 천재 요리사 김과장입니다. 불혹의 나이에 첫 도전해본 김치찌개 썰을 풀어볼까함 김치찌개를 하는거보다 냉동실에 오래 박혀있던 이녀석을 처리하고 싶어져서 시작된 일입니다. 저 몽둥이의 정체는 클럽 동생 종민이가 저번 명절에 라 갈비 샀을때 라 갈비와 함께 먹어보라고 갖다준 손질안된 갈비살입니다. 정크리스가 저거 손질 도전해본다고 도전해봤지만 한 줄기 꺼내서 손질하고는 잘드는 칼이 없다며 포기했고 그래서 다시 냉동실로 들어가서 몽둥이가 되었음. 우선 적당히 해동하는척하다가 어차피 삶을 예정이어서 물에 넣고 끓이기 시작 물이 끓고 몽둥이는 고기의 형태를 띄우고 기름이 역시나 엄청 나오네요. 도마가 금방 기름투성이가 되었고 도마에 올리고 하얀 부위들을 적당히 썰어내기 시작! 고기양이 많았기에 쿨하에 조금이라도 하야면 그 주변을 다 도려내기 시작. 많이 도려낸다고 도려냈는데 고기양이 엄청나네요. 고기 냄새가 좋군요 역시 ㅋㅋ 오늘 넣을 김치 4종 은훈형이 준 배추김치와, 깍두기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