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추어탕 / 거부감 없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을만한 냉동 추어탕 / 부추지옥

안녕하세요. 추어탕을 올해 자주 먹은 김과장입니다. 추어탕을 딱히 즐기진 않는데 올해는 4번이나 먹으러 갔었던 거 같아요. 경기 시흥에서 두번? 개봉동, 작동서 한번씩? 1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인 음식인데 어쩌다보니 먹게되서는 자주 생각나는 음식이 되어버렸음 그러다가? 어쩌다보니 지마켓에서 추어탕을 시키게 되었습니다. 자꾸 당기는 깊은맛 맛있는 오늘 추추 추어탕! 이름이 재밌어서 어디껀지 까먹지도 않겠네요. 냉동식품이고 500g 으로 1~2인분 가량입니다. 냉동실에 보관하면 되니 쟁여두고 생각날때마다 먹기! 조리 방법이야 뭐 완전조리상태로 냉동되서 온거니까 해동 후 냄비에 넣고 끓여서 먹으면 끝입니다. 처음 먹던날은 다 끓을즈음에 부추랑 청양고추 조금 넣어서 먹기. 양은 딱 1~2인분. 1인분으로 먹기엔 좀 많고 2인분으로 먹기엔 좀 부족한 정도. 국물이 매우 걸죽하지는 않아요. 걸죽한게 좋으신분들은 좀 쫄이고 들깨가루 좀 넣고하면 되실듯. 농도는 딱 저만큼! 아 오늘 배드민턴 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