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송 새우볶음밥 / 간단한 즉석밥이지만 복잡하게 먹어보기


태송 새우볶음밥 / 간단한 즉석밥이지만 복잡하게 먹어보기

안녕하세요. 연휴가 싫은 김과장입니다. 연휴에 같이 놀 사람도 없고.. 흙흙 시댁? 친정? 가시는분들이 가끔 부럽기도 합니다. 명절에 사람들 많이 모이고 북적북적한 분위기 느껴본게 언젠지.. "여자친구는 있니?" "결혼은 언제하니?" "취업은 했니?" 이런 질문도 들어보고 싶네요. 조카들 용돈도 주고 고스톱도 치고 설거지도 하고.. 곧 추석연휴지만 여전히 혼밥족 김과장 오늘의 포스팅은 태송 새우볶음밥 새우볶음밥이랑 김치볶음밥 10개씩해서 20개 샀어요. 싸길래 사서 냉동실에 넣어놨는데 이상하게 잘 안 먹게되더라구요. 혼자살게 되면서는 뭔가 복잡하게 먹는듯.. 그래서 오늘도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저 볶음밥을 매우 복잡하게 만들어 먹기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던지 후라이팬에 볶아 먹던지 저는 원래 렌지에 돌려서 후라이팬에 볶아 먹는편 복잡하게 먹는 이유는? 더 맛있게 먹어보고자.. 계란 두개를 풀고 소금 좀 넣고 대파도 넣어주고 전에 야채 볶아뒀던게 조금 남아있더라구요. 이거도 써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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