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등산 / 계양산 야등 / 소모임 어플 / 바바길

안녕하세요. 은근히 산 잘 올라가는 김과장입니다. 등산이란걸 작년에 처음 접해봤습니다. 제가 산을 올라갈 일이 생길줄이야.. 작년(2021년) 여름 온갖 일들이 겹쳤었죠. 거리두기 4단계가 되면서 배드민턴장 조금 열었던거도 다 막히고 모임 인원 제한등으로 다들 모임을 꺼려했죠. 하던일은 이것 저것 다 말아먹고 게다가 오래된 연인과 이별을 했던시기 딱히 싸우고 이별한건 아니고 그냥 그러한 때가 되었을뿐이었던.. 그렇게 혼자 고립됐던 시기.. (지금은 더 힘들어졌을뿐..) 혼자 걷기 운동도 하고 집에서 살살 홈트도 하고 자전거 타고 안양천 통해 한강도 가고 혼자서도 뭐라도 하려해보다가 도저히 혼자는 외롭고 재미없다! 그러다가 소모임 어플이란게 기억이나서 다시 설치를 했고 활동하는. 활동할만한 소모임이 없나 찾다가 신생 모임인 바바길이라는 모임에서 마침 초대가 와서 가입! 바른 바디 길잡이 줄임말이었던가 부천쪽에서 걷기, 등산 등 여러 운동을 하려고 만든 모임이더라구요. 부천 심곡천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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