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된장국이 먹고 싶었습니다 옥션서 오뚜기 마포식 차돌된장찌개 사먹어본 후기

- 안녕하세요. 된장국? 된장찌개가 언제부턴가 자꾸 먹고싶었던 김과장입니다. 그래서 내가 요리를 해볼까? 된장찌개 양념을 사서 각종 야채 넣고 끓이면되지않나? 하고 주변에 물어보니 그냥 된장만 풀고하면 된다고.. 된장이 없습니다 집에 계속 벼르고 있었는데 추석 연휴 마지막날 옥션 올킬메뉴를 보는데 오오? 오뚜기 마포식 차돌된장찌개가 올라왔습니다. 12팩을 26900원에 샀나봅니다. 개당 2241원 용량은 500그람 온날 바로 시식을 했었드랬죠. 두명이 먹을거여서 과감히 두개를 뜯어서 냄비에 부어줬습니다. 된장찌개를 샀는데 된장국인가 이건.. 다 끓이고 술상에 올라왔구요. 상 다 차렸으니 맛을 볼까요? 웬걸.. 짭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원한건 된장찌개가 아니라 된장국이었던거 같습니다. 엄마가 정성스레 끓여준 된장국... 말고 엄마 미안해~ 죠기 삼겹살집에서 나온 1시방향에 있는 뚝배기 된장국요 제가 원한맛은 저건데 제가 원한건 된장국이었군요.. 그때는 짰어도 이번엔 안짜겠지 하고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