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전망 루프탑바 [ 시우어게인 ] 스테이크보다 야경 데이트 특별한 추억

안녕하세요. 야경이 멋진 남산전망 루프탑에서 행복한 데이트하고 온 김과장입니다. 다녀온 지 어느새 2주나 되어가는군요. 해방촌 분위기를 좋아한다던 그분 때마침 경리단길과 해방촌 입구에 녹사평역 앞 레스토랑을 가게 되었었죠. 그분과 안 갔다면 어떤 남자랑 갔을지.. 끔찍하군요. 저야 어차피 누군가와 갔어야 했지만.. 이런 곳은 역시 남녀가 데이트 장소로 가야 할 곳. 남자랑 둘이 밥 먹어도 좀 어색한데 그분과 함께해서 더 어색하고 긴장해서 음식맛은 제대로 기억도 안 났던 설레였던 그 장소. 그분과는 나이차도 있고 하다 보니 사심 없는 데이트였지만 어색하고 긴장되는 건 어쩔 수 없죠. 그래도 그분이 쾌활하고 낯가림 좀 없는 분이라 다행. 급격히 가까워졌던 그분과 다녀왔던 아껴뒀던 그곳의 포스팅 시작해 보겠습니다. 사진을 너무 많이 찍었어요. 저도 그분도 애써 잘 추려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시우어게인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210-6 5층 시우어게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