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낙조분수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낙조분수

아미산 전망대 다음의 필수코스 다대포에 다녀왔습니다. 해질녘 가서 해수욕장 구경하고 낙조분수의 음악분수쇼를 보는 코스가 좋습니다. 다대포해수욕장은 일몰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다만 저 오렌지 빛 하늘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사진 몇장 안찍었는데 벌써 해가 지고있어 발길을 돌렸습니다. 낙조분수로 걸어가는 길에 산위에 특이한 구름을 포착했습니다. 신기방기구름. 다대포는 공원도 조성되어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드디어 낙조분수. 8시에 시작인데...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싶은 마음에 7시 20분부터 자리를 잡고 기둘기둘했습니다. 아직은 한산하네요~ 휴가철이라 공연시간에는 평소보다 사람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분수쇼 볼 때 공중도덕을 잘 지켜주셨으면합니다. 원래 못 안게 되어있는곳에다 돗자리깔고 앉아계시고... 앉아만 계시면 그나마 괜찮은데 일어나셔서 뒤에 있는 수십명의 시야를 가리는건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서계신 분때문에 건진 사진은 이거 하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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