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도 교과서로 공부할 수 있을까?(feat. 영어 교과서 과목 구조)

안녕하세요. 거울부모입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부를 하기 위해 부모가 열심히 공부하는 과정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첫째 진이와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데 결론이 나질 않네요. 수많은 공부법, 수많은 영어 책들, 영어 공부만의 특수성으로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감이 안 옵니다. 심지어 6살인데도 영어 원서들을 읽고, 영어 유치원을 나와 회화를 하고, 학원에서 원어민과 소통하는 아이들을 보며 혹시, 우리 아이들만 너무 늦은 건 아닐까? 불안감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흰 아이들의 거울이 되고자 하는 거울부모이기에 불안하고 있을 틈이 없습니다. 저희가 하고 있는 교육, '교육과정'에 따라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는 것! 그 불안감을 '할 수 있다'라는 기대감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을 써 내려가 보고자 합니다. 초등 영어는 왜 3학년부터? 초등학교 영어 과목은 3학년 1학기부터 시작됩니다.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더 어릴 때부터 시작해야 할 듯한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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