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인가.. 아가들 데리고 양주에 다녀왔어요. 양주가 남양주에서 가까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멀긴하더라구요. 오래전 부터 한번 가보려고 저장해놓은 카페 브루하하&호텔링 이라는 곳입니다. 인스타 찾아보고 야외 인조잔디를 물청소 청소하시는 모습들이 꽤 보이길래 깨끗하겠다 싶어서 방문했어요. 개 키우는 개엄마지만, 저희 애들이 개냄새가 많이 나지 않다보니 냄새에 좀 예민해서 찾아보고 다니는 편이예요. 카페 브루하하는 역시나 공기가 신선한 곳이었습니다ㅎㅎ 12kg 무게 제한이라 큰 친구들이 보이긴 합니다만 대부분 시로만한 정도의 작은 강아지가 많았어요. + 키즈존인줄은 모르고 가서 당황했는데 그래도 어린이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림들이 움직이는 메뉴판입니다ㅋㅋ 강아지 입장료는 5000원씩에 사람은 음료 주문입니다. 한 4시 30분쯤 들어간지라 애매해서 음료 마시다가 간단한 식사를 하기로했어요. 고구마라떼,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강아지 2마리까지해서 총 2만 2천원 + 나중에 주문한 차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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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야간에도 운영하는 양주 애견 운동장, 카페 브루하하 & 호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