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동 삼겹살 : 진짜를 원할 땐 미영식당

신부동 미영식당의 삼겹살 요약 1) 영업시간은 10시까지 이기는 하지만 손님 있으면 연장 2) 1인분 여전히 1.2만 원 3) 퀄리티는 천안 탑클래스 친구가 사고를 당했다며 야간진료 때 찾아옵니다. 주변에 저녁 치료를 하는 자동차 보험 한의원은 많지 않거든요. 업무가 끝나고 돼지 고기에 소주 한잔하자고 검색을 해 보는데, 당황스럽네요. 냄새나는 칠레산, 저급한 프랜차이즈, 배달 전문 신규업체, 강한 양념에 재어 나오는 갈비, 파스타 체인점 등등이 순서대로 검색되는 걸 보니 답답해요. 그래서, 오랜만에 진짜를 찾아갑니다. 이 동네 청년들은 도대체 진품이 얼마나 맛있는 부위인지 알기는 할까? 항상 늦게 끝나고 삼겹살이 당기면 찾아가는 곳이예요. 주위에 이 정도 레벨을 내놓는 데가 더 있을까 싶죠. 이런 품질이 나오는 곳이에요. 이렇게 생긴 생고기는 보통 정육 식당이 아니면 안 나오죠. 아마 어린 암퇘지라고 추측되는 저런 건 호불호가 없어요. 대표적으로 천안에서 원투 잡아주는 청룡이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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