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부동 요 근래 애슐리 퀸즈


천안 신부동 요 근래 애슐리 퀸즈

요즘 같은 시기에 아무래도 뷔페는 잘 안 가게 되지요. 지금의 천안은 방역 2+등급으로 상향되었지만, 1~3명 정도 확진자가 나오던 시기에 갔었던 방문기에요. 신부동 애슐리는 거의 2년 만에 방문하는 거 같은데, 일단 직원 수를 줄인 거 같네요. 자리로 안내해 주지 않고, 테이블 번호를 알려주는 식으로 바뀌었어요. 역시 코로나에 애슐리도 타격이 컸겠지요. 인건비를 줄이려는 노력이 이해가 됩니다. 사실 이런 저가 뷔페는 그저 아이들 먹는 놀이하러 오는 느낌이라, 별로 오고 싶지는 않지만 이 당시 천안 지역은 방역이 잘 유지되고 있었어요. 물론, 아이들의 '제발'신공이 먹힌 거지요. 엄마는 아이들과 주차 중이라서 뷔페 혼밥 놀이를 해 봅니다. 예전에 "다이어트 한약을 먹고 싶지만 찾아가기 귀찮으니 그냥 애슐리에서 혼밥하고 있겠다. 엄마가 가서 다이어트 한약 좀 지어와라. 난 그동안 손님들 없을 때 쾌적한 환경에서 혼밥하고 있겠다"라던 비만 환자가 떠오릅니다. 잠시 회상을 하며 부페 혼밥...


#뷔페_가기엔_너무_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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