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양재천 줍깅

안녕하세요. 열정순이 입니다. 어제 토요일 양재천 줍깅 다녀왔다.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해서 2023년 세계 물의 날 [쓰레기 보물 찾기] 양재천줍깅을 진행했다. 우리 수서동 캠프에서 10명이 지원 요청받아 참석했다. 양재천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우니 운동도 되고 환경보호도 하고 일석이조 역할을 한다. 숲여울기후환경넷 생태환경봉사자분들도 함께 나와 조별로 인솔하면서 설명도 해주셨다. 우리 수서동 캠프 식구들과 함께 주워온 쓰레기를 가지고 오면 지피포트에 각자 꽃을 심어서 교환한다 수달과 함께 기념사진도 남겼다. 돌아오는 길 홍매화 꽃 참 예쁘다. 봄을 알리는 개나리꽃도 구경하니 기분이 좋았다. 조를 이끌어 주시는 담당자분 생태계에 대한 설명도 해주셨다. 쓰레기 중에는 음식을 먹고 버린 1회용 포장 그릇과 플라스틱 비닐 종류가 많았다. 쓰레기를 주우면서 우리도 배달음식을 줄이고 비닐 대신 시장바구니를 사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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