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열정순이 입니다. 오늘은 서산에 다녀온 이야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지난 주말 서산에 사는 막둥이 동생이 전화가 왔다. 내가 보고 싶다면서 서산에 내려오면 맛있는 음식도 사주고 땅을 한번 보러 가자고 했다. 나는 우리 6남매 중 큰누나다 내가 바쁘다 보니 동생을 만난 지도 오래되었고 콧바람도 넣고 싶은 마음에 서산을 내려갔다. 서산터미널에 도착하니 동생과 올케가 먼저 나와 있었다. 반갑게 맞이해주면서 어디론가 데리고 갔다 팔봉산 아래 땅을 구경 지켜주고?? 구도 횟집으로 안내했다 식당 안으로 들어왔는데 외국에 온 느낌이 들었다. 이제 음식이 나오시 시작했다. 야채샐러드 감태오징어 부침이라고 하는데 정말 맛있었다. 묵무침 와!! 회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바닷가에서 바로 해 주어서 그런지 입에서 살살 녹는다. 식사를 마치고 바닷가 구경하라고 차에서 내렸는데 배가 들어와 급하게 나왔다. 바람이 불고 춥기도 하고 급하게 찍느라 우습지만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바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