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빗물받이>장마 대비 빗물받이 청소했다.

안녕하세요. 열정순이 입니다. "안녕 빗물받이" 캠페인 우리 수서동 캠프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정기적으로 봉사를 한다. 며칠 전 이번 주 청소할 곳을 둘러봤다. 빗물받이가 정말 막혀서 비가 오면 어떡하라고 ~~ 너무 심했다. 오늘은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수서동 캠프 식구들과 함께 장미 대비 빗물받이 청소를 했다. 담배꽁초, 낙엽, 흙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혀 있어 쇠 철망을 들어내고 줍고 파내고 쓸었다. 지나가던 주민도 수고한다고 한마디 하고 간다. 날씨가 더워 힘들긴 했지만 청소하고 나니 뿌듯했다. 이곳은 상가 모퉁이 쪽에 이렇게 많은 담배꽁초가 쌓여 있다. 깨끗이 청소하고 분필로 글씨를 적어놨더니 주민들 바라보면서 서로 이곳에 담배꽁초 버리지 않겠다고 해서 고맙다고 했다. 우리 마을에 폭우에 피해가 없도록 우리 캠프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변도 살펴보면서 빗물받이에 관심을 가져야겠다. 오늘도 열심히 봉사한 우리 수서동 캠프 식구들에게 수고했다고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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