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비가 와서 "봉사" 일정 취소하고 보람 있는 하루 보냈다.

안녕하세요, 열정순이 입니다 오늘은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와 봉사자들과 함께 우리 수서동에서 빗물받이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었다. 아침부터 장대비가 솟아진다. 9시 20분 정도 강남구 자원봉사 캠프 담당 선생님께 전화를 했더니 일단 진행을 하고 비가 많이 올 경우 우비라도 입고 시작은 해보겠다고 했다. 10분 후 거센 비바람과 함께 소낙비가 쏮아진다. 담당 선생님 전화가 왔다 오늘은 많은 비가 와서 어려울 것 같으니 다음에 날짜를 다시 정해서 진행을 하면 좋겠습니다. 했다 나는 네 선생님 그렇게 하지요 했다. 나는 우리 봉사단 단톡방에 오늘 봉사활동은 비가 많이 와서 취소하게 되었다고 문자로 알렸다. 모두 다 알고 있었지만 한 봉사자 언니가 녹두넣은 닭죽을 가지고 왔다. 서로 연락을 해서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우리 영업장은 동네 사랑방이다. 함께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부회장 언니가 오늘 복날이니 점심은 내가 살께 1시에 식당으로 가자했다. 모두 좋다고 하고 5명이 보쌈집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