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류인플루엔자 최악의 살처분


일본 조류인플루엔자 최악의 살처분

일본 조류 인플루엔자 산란계의 10% 이상이 도살됨 일본의 조류 인플루엔자 발발은 작년 가을 이후 엄청난 피해를 입히고 있다. 보고에 따르면 일본 전체 가금류의 10% 이상이 살처분되었으며 지금까지 고병원성 질병으로 인해 1,300만 마리 이상의 산란계가 도살되었다. 2월 2일 일본 농림부는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의 한 양계장에서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조류인플루엔자의 존재가 확인됐다. 그 결과 해당 지역의 산란계 24만3000마리가 즉각 살처분됐다. 이로써 일본에서 살처분된 산란계의 총 수는 1385만 마리로 전국 농장에서 기르는 전체 닭(1억3700만 마리)의 10%가 넘는다. 일본은 이번 시즌 조류인플루엔자 유행으로 3월 3일까지 25개 지자체에서 77건의 사례가 보고되는 등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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