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하루 :: 글을 쓰며 달라진 것


쓰는하루 :: 글을 쓰며 달라진 것

와아 가을가을하다..싶은 즈음 겨울겨울 스럽게 춥습니다.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통계적으로 '가을에 가장 책을 읽지 않아서'라고 하더라고요. 독서의 계절이라고 이름 지어놔야 그나마 읽을 거라는...ㅎ 글쓰기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서요. 가장 글이 잘 써질 듯 하지만 가장 안되는 계절이 가을인 것도 같다..생각하는 요즘입니다. rgaleriacom, 출처 Unsplash 최근 열심히 브런치북을 마쳤어요 올 해가 가기 전 해보고팠던 한가지였는데..스스로 만족스럽진 않지만 그저 마쳤음에 점하나 꾹 찍었구나..그 정도면 되었다..했습니다. :) 브런치를 비롯한 여러 글들을 열심히 쓰면서 기록하면서 스스로 참 신기하다 싶을 적이 많습니다. 과제나 논문, 뭐 그런 것들을 제외하고 이렇게 글을 쓸 일이 없었던 사람이거든요. 지금은 매일 무언가 기록하고 남기는 일이 너무나 자연스러워졌습니다. 갑자기 문득 스친 생각들을 놓치지 않고 단어만이라도 저장해놓으려 노력하기도 하고요. 떠오르...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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