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2명 순직, 육류 공장에서 화재와 싸우다 순직


소방관 2명 순직, 육류 공장에서 화재와 싸우다 순직

소방관 2명 순직, 육류 공장에서 화재와 싸우다 순직 육류 가공 공장 화제로 소방관 순직 소방당국은 이날 새벽 경상북도 문경의 한 육가공공장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중 고립된 소방관에 대한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관은 나중에 숨진 채 발견되었다.

수요일 늦게 경상북도 문경의 4층짜리 육가공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응하던 소방관 2명이 목요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고 소방당국이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소방당국이 각각 오전 1시 1분과 4시 14분에 두 소방관의 시신을 수습했다며 발견 당시 서로 5∼7m 정도 떨어져 있었다고 덧붙였다.

당국에 따르면 27세의 김 씨 소방관과 35세 박씨 씨 씨의 소방관 등 두 명의 소방관은 공장 내부에 남아 있는 희생자들과 3층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었다.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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